안동시는 9월 30일(화)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일자리 분야 시상이다. 안동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1차 시ㆍ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경상북도, 지역대학,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등 일자리관련 조직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일자리 공시제 목표치인 7,520개를 크게 웃도는 8,582개(달성률 114%)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활력 넘치는 신성장도시, 미래일자리 안동’이라는 비전 아래 안동시는 바이오ㆍ백신 및 헴프산업을 비롯한 4차산업 융ㆍ복합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동형 일자리사업과 K-U시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제2차 바이오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정보통신과의 ‘국가정보관리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포항시의 대응과 중장기 정보자원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테마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26일 정보관리원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정보자원관리 및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국가 전산망이 안정될 때까지 민원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는 조치라며, 시민 입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포항시의 핵심 정보 자원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자원 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추석맞이 민생 안정 및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물가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 전반에 걸쳐 명절 연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 관광지,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를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은 10월 1일(수)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는 행사 현장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주민 요구 사항을 접수해 군위군에 전달하는 등 주민 수용성 제고와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군부대 이전 기원제 및 한마음축제 개최 △군부대 유치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등을 개최하며 이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군민 결집에 주력해 왔다. 장병익 위원장은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대구시, 국방부,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9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반부패·청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청렴한 당신의 이야기를 그리는 청렴 웹툰 부문과 김천시 소재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우리지역 청렴 히어로!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82건의 잡품이 접수되었으며, 대내외 청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부문(최우수 1건, 우수 2건) ▲청렴 웹툰 부문(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그림 공모전 부문(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4명, 장려 7명) 등 총 21건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와 김천시청 감사실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김천시장상과 부상 등을 수여하며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는 “청렴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가치”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직과 배려, 약속을 지키는 마음이 담긴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26일 제4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상휴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생활구조 개선, 농어촌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특히, 시범사업 기간이 2년으로 짧은 만큼, 정책 수용성과 추진 의지가 확고한 지자체가 선정되어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은 그간 관광객, 지역민 구분 없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무료 운행,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수도 고장, 전등 교체 등 가구 내 간단한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8282민원처리서비스, ▲지역상품권인 청송화폐 10% 상시 할인 정책 등 선별적, 일방적 복지를 넘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런 정책들을 근거로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건의안은 농어촌 소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0월 1일(수) 오전 9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제29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읍·면별 지역리더와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식전에는 의성 출신 테너 손혁이 이끄는 크로스오버 그룹 디아만테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의성군민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군민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이 진행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 이벤트로 문화심리학자로 잘 알려진 김정운 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가 “행복은 함께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유쾌한 소통과 긍정적 변화가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힘이 되는지 군민들에게 생생한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날이자 군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경북장애인부모회/의성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의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양육 및 재활정보를 공유하고 그 자녀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부모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12개 시군 지부별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이후 의성의 대표축제인 “제8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와 연계, 참여자 대부분인 5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애인부모대회를 참석한 A씨는 “오늘 하루 근심을 잊고 아이와 함께 맘껏 즐길 수 있었다.”며, “또한 의성 마늘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해 아이들도 좋아했고 특히 마늘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청송군(청송군수 윤경희)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를 전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지원이 있는지 주거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재민들을 만난 윤경희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은 전한다.” 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상·하수도 인입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공했으며, 시설물 보수·관리 및 창고 지원 등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현서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서시장의 다양한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장보기는 지역사랑 상품권인 ‘청송사랑화폐’를 활용해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 최근 산불 피해와 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송군의회는 이번 장보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군민들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심상휴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삶의 현장이다. 오늘 청송사랑화폐로 장을 보며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명절을 계기로 서로 위로하고 도우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30일 김천 본사에서 ㈜디앤에스에코(대표이사 김정원)와 「ESG 실천 및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은 커피 원두에서 추출 후 남은 부산물로서 국내에서 매년 15만 톤 이상 발생하며 대부분 매립·소각 처리돼 환경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사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수십 톤 규모의 커피박을 별도로 분리배출하고, 디앤에스에코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 고형연료로 재가공함으로써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에 소재한 ㈜디앤에스에코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스 순도 95% 이상의 커피박 고형연료 성형 제품을 개발, 제조한 기업이다. 커피박 고형연료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탄소중립 연료로 분류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전기술 김선관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모범사례”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사내 생활 폐기물의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모델을
경주시는 22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Golden Silla XR버스’ 오픈 세리머니 및 시승식을 열고,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미래형 이동식 관광콘텐츠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Golden Silla XR버스’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VR처럼 고대 신라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버스다. 차량 내부에 확장현실(XR) 기술을 적용해 창밖 풍경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황룡사·첨성대·경주월성 등 유적지가 눈앞에서 되살아나는 듯한 생생한 장면을 보여준다. 탑승객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400년 전 신라로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기부금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XR 드로잉 퍼포먼스와 로고 제막식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은 황룡사역사문화관을 출발해 월정교·첨성대·황룡사 일원을 돌며 XR버스의 첫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Golden Silla XR버스’는 오는 24일부터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옥동)은 22일 열린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이 ‘독립운동정신 교육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51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이자, 51년간 저항과 교육, 실천의 역사를 이어온 유일한 도시”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안동은 역사를 ‘보존하는 도시’에서 ‘배우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복순 의원은 ‘기억의 뿌리’를 세우는 일과 ‘미래의 날개’를 펼치는 일을 양대 축으로 제안했다. 첫째, 임청각·협동학교·독립운동기념관 등을 연결한 ‘역사교육 순환루트’를 구축해 교사 연수, 청소년 탐방, 시민 아카데미로 이어지는 열린 역사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연계한 ‘독립운동정신 탐방학교’ 상설화, 해외 교류협약 체결 등을 통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의 ‘중학생 역사원정대’를 모범사례로 들며, 안동에서도 “학생들이 안동에서 출발해 세계로 배우는 역사캠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하·북후·서후)은 10월 22일 열린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안동형 반값여행’과 ‘체류형 관광전략’ 추진을 제안했다. 김새롬 의원은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이지만, 관광객의 70% 이상이 당일 코스에 그치며 지역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오게 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남도 강진군의 ‘누구나 반값여행’ 사례를 들며, 인구 3만의 작은 군이 22억 원 투입으로 282만 명을 불러 모은 성과를 거울삼아, 안동이 그 다섯 배의 잠재력으로 1,4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새롬 의원은 특히 안동의 고택·서원·전통음식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안동형 반값여행 제도’를 제안하며, 관광객이 일정 금액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면 상품권으로 환급받는 지역소비 환류형 구조와 예약부터 결제·환급까지 통합 가능한 디지털 관광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체류형 관광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철거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소유주와 협약을 맺고 리모델링 후 장기 임대하는 ‘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6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가오는 2026년, 안동이 ‘AI 한글화 선도 도시’로 도약하길 소망한다며, 시민 중심의 AI 교육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지난 9대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안동이 낡은 관행과 관습에 머무리지 않고 시민의 삶을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AI 시대’라는 또 다른 변화와 혁신의 흐름 속에 있으며,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AI기술 혁신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이며, AI기술에 대한 두려움보다 시민 모두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사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전 세계 기업의 80%가 2026년까지 생성형 AI 교육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것”이라는 글로벌 IT 자문사 가트너(Gartner)의 전망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전 국민 AI한글화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전 세대를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 중인 여러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