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봉화송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18일 열리는 제14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23일 열리는 제29회 노인의 날 그리고 24일 예정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까지 심의했다. 특히 송이축제 안건의 경우 행사뿐만 아니라 연계행사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도·봉화군·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전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보완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4 참가 신청을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8일(토) 안동시의 새 명소로 떠오르는 예끼마을 등에서 진행되며, △예끼마을 랜덤데이트 △커플 한복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일대일 매칭토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0~1993년생 미혼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31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9월에 열린 올해 3회차 행사에서는 참가자 32명 중 7쌍(14명)의 커플이 탄생해 44%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연을 찾고 계신 분들께 올해 마지막 회차가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춘이 참여해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민원처리에 관한 법률」및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에 관한 기본 법령과 처리 절차, 국민신문고 활용 방법,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국민신문고를 통한 빈번한 질의응답 사례를 공유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도 제고 ▲민원 처리 지연 예방 ▲개인정보 보호 강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실과소와 읍·면 단위로 교육을 분산 실시해 전 부서가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5월 15일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 전화, 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중화·대형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진화헬기(AS-350B2, 730L) 1대를 조기 배치했다. 산불진화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게 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추석 연휴에 장기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강우량이 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군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항공관리소에 배치된 헬기 2대(대형 1, 중형 1)를 출동 요청하여 산불이 확산되기 전에 조기진화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얼마 전 북면에서도 여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화·대형화 되어가고 있다”고 하며“무엇보다도 산불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군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들께서도 산림 내 쓰레기 소각,
영덕군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덕읍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진행한 ‘2025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당 기간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으로, 영덕읍시장에서는 7,372장, 영해만세시장에서는 2,025장의 상품권이 발급돼 총 9,397장, 약 3억 2천만 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 촉진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사업 계획 수립과 전반적인 관리를, 경상북도가 부정수급 점검과 안전 관리, 방사능 검사를 담당했으며, (사)한국수산회가 정산과 환급을 지원했다. 또한, 영덕군과 지역 상인회들이 현장 안전 관리를 비롯해 행사 인력 협조와 홍보 등을 맡아 지역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명절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어업과 전통시장을 연결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노력의 결과”라며,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오늘의 소비가 내일의 소득으로 이어질
석보면 두들마을은 행정구역 상 영양군(군수 오도창) 석보면 원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에 서술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고 다도,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안정을 채워갈 수도 있다. 풀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며 한옥마을을 거닐고 석류탕, 섭산삼, 수증계, 어만두 등 조선시대 레시피를 재현한 음식들을 맛보는 경험은 ‘음식디미(知味)방’의 이름처럼 자극적인 현대에서 평온한 과거로, 새로운 미식에 눈뜨는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은 10월 13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스트레스 퇴치법, 건강체조, 시니어리더십, 힐링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청춘대학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인생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학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늘 긍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감동적인 강의를 통해 청춘대학이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8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5일(수)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승부보다 군민 간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1부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턴트 치어리딩팀 ‘빅타이드’와 인기가수 지원이의 무대가 준비되어 의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체육대회는 18개 읍면 선수단이 참여하여, 오징어게임·한마음협동배구·줄다리기·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별 경기를 통해 각 읍면의 단합된 힘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이어지는 3부 폐회식에서는 종합 우승 시상식과 함께 인기가수 서지오,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군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
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2021년 시범단지 개장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된 이후,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일홍 단지를 정성껏 가꿔왔다. 그 결과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었다. 또한 각종 방송사와 라디오 등 언론매체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백일홍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는 입장료를 지역화폐로 교환·징수하는 방안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께는 다시 일어설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관광객들께는 청송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가을 단풍철 관광 성수기에 대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1일, 22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F1 더 무비」를 무료 상영한다. 「F1 더 무비」는 포뮬러 1(F1)에서 한때 주목받았던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의 실전 복귀와 열정적인 레이스를 그린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주 장면에 브래드 피트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스포츠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10월 21일(화) 19시, 10월 22일(수) 14시, 19시 총 3회에 걸쳐 상영되고 러닝타임은 155분이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시행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울진군민이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 태종로 쪽샘유적발굴관에서 신라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의 축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경주시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경주 쪽샘 44호분 축조실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쪽샘 44호분’은 신라 왕족계 어린 여성(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비단벌레 날개로 만든 말다래 등 8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된 고분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발굴조사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무덤 축조의 전 과정과 기술을 규명했으며, 지난해부터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제 무덤을 재현하는 축조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세계 고고학계에서도 유례가 드문 시도다. 현재는 무덤 주인공의 시신과 부장품을 안치한 이중 덧널 일부를 완성한 뒤, 주변에 돌을 쌓는 과정(전체 21단계 중 8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정오~오후 1시 제외), 매시 정각과 30분에 두 차례씩 발굴에 참여한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덧널·목조구조물·돌무지 등 주요 시설의 축조 과정과 사용 도구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재만)는 10월 20일(월)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포항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강을 나누는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스포츠를 통해 도시 활력과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유소년과 장애인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어르신에게는 체육시설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활권 중심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도·죽도·두호동 일원에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추진·진행 중으로 해도동 체육관은 내년 2월 준공 예정, 죽도동 체육관은 2027년 8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두호동 체육관은 2026년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시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 증가와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4개소(형산강·지곡·장애인·곡강, 총 108홀)인 파크골프 시설을 2027년까지 6개소 171홀을 추가 조성해 총 10개소 279홀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19일,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 마련된 특별행사로 「영주쌀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떡 전시(15되) 및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영주쌀로 만든 다양한 떡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주쌀 나눔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쌀(300g)을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연 회장은 “한여농 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쌀 등 영주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와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