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월 3일(금) 오전 10시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 고유제 및 채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동 개최해 260만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대회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로 시작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제례를 올렸으며 축문 낭독을 통해 호국영령들에게 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고유제 직후에는 임청각의 정기를 담은 성화가 채화돼 안동과 예천을 밝힐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채화된 성화는 안동시의회 의원 16명과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성화봉송단에게 전달되며 안동시청까지 운반됐다. 시의원들은 총 9개 구간 약 1.8km를 릴레이로 봉송하며 시민과 함께 체전의 열기를 공유했다. 성화가 시청에 도착할 즈음 상공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이 펼쳐졌으며 무대 위에서는 난타 공연이 안치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주자인 김경도 의장이 시청 광장에 들어설 때는 읍면동기가 양측으로 도열해 성화를 맞이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운반된 성화는 권 시장이 전달받아 안치대에 안치하고,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에 참여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해외 경제외교 네트워크에 소개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국 주한대사관 상무관, 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경주시와 함께 투자환경 설명회와 산업현장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기업 홍보관과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포항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 입지 여건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도시 경쟁력을 소개하는 한편, 이차전지·수소·바이오·AI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교통·물류 인프라와 기업 지원제도, 투자 인센티브 등 포항의 우수한 환경과 산업 기반을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PARK1538’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어 영일만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를 찾아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직접 확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3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안효근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되었다. 검사위원들은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의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출한 결산서류를 검토하며, 각 항목이 예산 집행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세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확정한 예산이 규정대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규명하여 재정적 책임성을 확보하는 과정이다.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을 찾아내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며, 여기서 얻은 시사점을 다음 연도 재정 운용에 적극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새롬 의원은“이번 결산검사의 핵심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확보와 재정 운영의 성과 분석에 있다.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집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 발견된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장려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건강한 안동시 재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을 진행한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 재정의 건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산림청, 공공기관, 기업, 임업인 및 학생 등 370여 명과 함께 희망의 역사를 다시쓰는 ‘치유와 회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2026년을 ‘범국민 나무심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한민국 녹화 성공의 역사를 재현하기 위한 제2의 산림녹화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범국민 나무심기(내나무갖기 포함) 행사에는 340회에 걸쳐, 약 10만명의 국민과 200개 기업·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천6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는 연간 13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로, 중형차 7만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양을 상쇄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경제성과 생태적 가치를 모두 갖춘 헛개나무 4,800그루를 심었다. 헛개나무는 목재 활용은 물론 열매, 잎 등 모든 부위를 활용할 수 있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수종이고, 밀원수로써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하고 탄소흡수원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