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상덕)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근남면 어린이집 원아, 20개리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노인회, 지역의 각급 기관ㆍ단체 및 기업, 상인,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의 기부행렬이 이어졌으며 백미100포 기탁까지 이날 하루 총 40,335,370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금강실업 300만원, 울진조경건설, 아이러브울진맘카페 각 200만원, 국이랑 반찬이랑, ㈜울진마루, 제일안전관리주식회사, 울진중앙농협 근남지점에서 각 100만원, 근남면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26만원, 근남면 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일동 62만 5천원, 울진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단에서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 기탁 등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다.
또한, 근남면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원길)의 진행으로 수곡2리 막금왕피천 난타공연, 이유직ㆍ심미선 가수의 공연과 함께 근남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나눠준 따뜻한 어묵과 차가 모금행사 분위기를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