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축산면 이장연합회(회장 정재용)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2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50만 원을 축산면에 기탁했다.
축산면 이장연합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해 지역이 직격탄을 맞아 큰 피해를 보았음에도 지역사회의 화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연합회 정재용 회장은 “우리 고장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이지만, 우리보다 올겨울을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