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10월 14일 소속기관 산불담당자, 지휘본부 운용 요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 ∼ 12.15)에 대비하여 산불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 산불대응절차, ▲ 산불상황도 및 전략도 작성,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순으로 실시하였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대형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와 14일 “산불예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 농가를 위한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불예방, 산림보호를 위한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협력 ▲우리 임산물 우수성 홍보 및 임산물 소비 장려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기관별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국산 쌀 활용 촉진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임업과 농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확산 등을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농협에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여 국유림 대부료 등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 12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산림분야 규제혁신의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불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전 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국산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지역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에 덩굴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약 8억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크기의 약 760배인 540ha 면적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덩굴류 제거 사업은 산림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산림생태계 환경 보호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국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덩굴류 제거사업은 덩굴 분포 유형을 ▲ 조림지 ▲ 도로변 ▲ 생활권 산림으로 구분하여 숲가꾸기 정책사업, 공공사업 등 가용 가능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형별 제거사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용관 청장은 “도로변, 생활권 주변 덩굴제거 사업을 위해 도로관리기관(국토부 등)과 적극 협업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8일,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흥어린이테마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아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추진경과 보고를 거쳐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가흥어린이테마공원은 어린이테마공원(부지면적 4,166㎡), 지하주차장(주차대수 97면), 작은도서관(연면적 154㎡)을 갖춘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98억원(국비 25억원)이 투입됐다.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실시 설계 용역, 2021년 예비 BF 심의 및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 7월 준공됐다. 시는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작·공부·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지하주차장은 가흥신도시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부터 공원 및 지하주차장 임시 개방에 따라 인근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감소로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지고 상부 공원에는 여가를 즐기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공부공간으로 이용되는 가흥신도시의 생활복합공간으로, 지하주차장은 불법주정차 감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문경시, 의성군과 청송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경상북도 내륙에 위치한 지질공원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2~4인 가족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질전문가 및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청송, 문경, 의성 지질공원을 탐방하며 각 지질공원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송 세계지질공원 탐방에서는 참가자들이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청송의 대표 지질명소를 방문하며 청송의 지질학적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질공원 파트너와 함께하는 ‘지구와 닮은 청송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청송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맛보고, 지질공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쉽고 재미있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이 외에도, 지질유산 보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트래쉬백을 제공해 쓰레기 되가져오기 실천을 장려하고, 제로웨이스트 물품 사
포항시는 4일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Musuem SAN)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뮤지엄산을 찾아 실시됐다. 포항시와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뮤지엄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에서 공간 활용을 통해 장사시설이 문화와 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어떻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접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협의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주민협의체 건의사업에 대한 실무부서 추진계획과 관련해 포항시와 구룡포 주민협의체 간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명품 추모공원으로 호미반도 일대를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추모공원을 고인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공간이자 호미반도와 구룡포로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6일 구룡포읍 눌태1리를 추모공원 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환경·동물 보호 관련 활동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활동을 진행했다.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는 반려견 공존 문화,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연호공원을 시작으로 6월에는 후정해수욕장에서 개최하였고 이날 3차 활동은 경북 동해안 최초 애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구산해수욕장에서 펫티켓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해수욕장 폐장 이후 쓰레기 수거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해안가에서 수집된 바다 유리, 페트병 뚜껑, 나무 부산물 등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체험과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타로카드를 이용한 반려동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자원봉사자 및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동물보호와 환경보호가 함께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 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례로 기존에 임업 외 타 산업 분야에서 근로 중일 경우 근로시간과 관계없이 장기 저리 정책자금 대출이 불가하였지만, 업종과 관계없이 타 분야 수입 있는 월 60시간 미만 단기근로자 귀산촌인도 장기 저리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해져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불편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뿐만 아니라, 인포그래픽, 카드 뉴스 등을 활용하여 산림 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은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애로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이자 단풍철로 산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임산물 불법채취 및 불법 야영 등의 행위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이번 단속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한 필수 조치로, 국유림 내 주요 임도 및 산림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과학적 단속 방법을 병행할 예정이며, △ 임산물 불법채취, △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야영·취사 행위, △ 쓰레기 및 오물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임산물 불법채취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불법산지전용 및 불법 시설물 설치의 경우에도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과 동시에 원상복구 명령 등의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은 국민 모두의 자산이며,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고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사라졌듯이 도청 직원들에게 ‘변해야 산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청사 내에 공룡 모형을 설치한 것을 시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 등 16명의 의원들이 5월 9일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상가, 농림·어업·축산시설,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업장 등 사유재산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복구 지원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인 피해에 부합하지 않는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 또는 이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안동시가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지원대상 시설유형, 피해사실 확인 절차,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를 통한 자체 피해조사 근거 등을 규정하여, 실질적인 회복지원 체계를 구체화하였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안동시는 피해사실이 확인된 피해주민 및 피해기업에 대해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편성·집행할 수 있게 된다. 대표발의자인 김새롬 의원은“이번 조례는 재난 상황에서야말로 지방정부가 주민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임을 분명히 하고, 그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그 동안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개최했다. 당초 영양군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흥겨운 축제보다는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산나물 판매와 먹거리 행사 위주로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행사장 메인에 설치된 ‘산불희망 특별 주제관’은 산불 발생에서 복구하는 과정까지 담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하고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방문객들에게 알려주는 장이 됐으며 산나물 판매 골목은 비가오는데도 신선한 산나물을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절망에 빠졌던 영양군이 희망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이라고 방문하는데 망설이지 마시고 행사 동안, 그 후에라도 영양군을 꼭 방문하셔서 군에 희망을 더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류한국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군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 영아, 유아 건강교실 △출산, 육아용품 대여사업 △군위군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군위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운영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