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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박현국 봉화군수 “광산 매몰사고 구조 최선 다해 지원”



박현국 봉화군수가 29일 재산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 군수는 구조작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구조활동에 매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박 군수는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열악한 갱도 여건에 난항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필요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조 당국은 인력 117명과 장비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광산구조대 4개조 28명이 6시간씩 교대해가며 갱도내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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