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지난 7일 자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사회(죽변면 골장길)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원목 4단 수납장은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월 방문 실측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의 작업을 통해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한 것이다. 더불어 지난 12월에도 북면 취약계층을 위한 원목 가구 제작과 나눔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수년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금강송공방 회원으로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소정의 우편함에 넣으면 한울본부에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배우자에게 도착하도록 발송해 준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당첨 결과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및 한울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꿈의 동위원소로 불리기도 한다. 중수로 에서 중성자 조사 후 분리정제 등의 과정을 통해 생산할 수 있어 캐나다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중수로 상용원전을 통해 루테튬-177을 생산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대한핵의학회(회장 강건욱),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와 ‘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루테튬-177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2024 한울본부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친환경 소재로 조성된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병뚜껑을 제출할 수 있다. 목표치 4,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는 종료되고, 병뚜껑을 활용하는 장난감 키트를울진군 관내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시, 병뚜껑 40개당 기념품 1개를 제공하며 인당 1회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며, 상품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키링과 실리콘 지퍼백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되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어린이 공연‘일루젼 버블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관내 영·유아 및 초등생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버블부터 사다리줄버블까지 다양한 마술과 결합한 비눗방울을 관객이 보고, 만지고, 만들 수 있는 버블쇼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이다. 오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초청 단체 관람, 오후 공연은 일반 관람이다. 일반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100석, 선착순 현장 대기로 200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관련 안내는 15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토크콘서트,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임기 2년째를 맞이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 3,4호기 적기 건설, 한울 1,2호기 계속운전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밀착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제1발전소 간부급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각 발전소와 건설소를 순회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여건 개선 및 안전운전 지원 등 100여 건의 의견을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한울본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부급 직원들의 솔선수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한울본부는 2022년부터 간부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시행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 및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세용 본
장상길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소통의 날’을 주제로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들의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안전사고 ZERO화 등 공단의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시설물들을 수시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 종합운동장, 포항수영장,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 이용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개선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복지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정욱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포항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온누리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 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MBN ‘불타는 장미단2’ 신동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시 홍보대사 류연주 양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 홍보, 남구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혈압, 혈당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고령 노인가구(108세)와 관내 요양원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카네이션은 가정의 달 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울진군 2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업사이클링 재료인 양말목으로 제작하였으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도 함께 작성하였다. 더불어 최고령 노인가구,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화사한 카네이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미소를 띠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젊은 시절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했다”며 “어려운 시절에도 자녀들을 잘 키워내신 것에 존경을 표하고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