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포장하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과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신철호 원장은 “올 한해도 한울본부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명절마다 잊지 않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울진과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 레트로 감성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울 레트로 감성콘서트는 추억의 인기가수 소찬휘와 자전거 탄 풍경, ‘히든싱어’이문세편 우승자 안웅기가 출연하여 7080부터 2000년대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054-785-28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한수원(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시공사인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주), 두산에너빌리티(주), (주)포스코이앤씨]이 주도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방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컨소시엄 각 기관 소장을 비롯해 한수원(주) 한울본부 제2건설소 소장, 울진군청 원전에너지실장 등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진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지역업체 하도급방안 설명을 비롯하여 지역업체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현대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방안 △지역주민 인력 채용 홍보 등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9월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관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에게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0일『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개설한다. 1997년부터 시행한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은 평소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채널A의「행복한 아침, 떴다 우리동네-울진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교육은 제1기 스마트폰 활용(기초)(9월~10월), 제2기 스마트폰 활용(동영상 편집)(10월~12월)으로 총 2기의 과정이며,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건물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내 ICT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하며, 사전 접수는 한울본부 ICT부(054-785-2876)로 전화하면 가능하고 10일 개설 당일에는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디지털기기에 친숙해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 하에 한울2호기, 신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며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연습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울진 동쪽 80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여 소내ㆍ외 전원 공급 차단과 발전설비 손상으로 노심용융이 우려되고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시행하였다. 319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다수호기 동시 비상 발생 시 종합적인 상황 대응을 점검하였으며 유관 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오염환자 의료구호 및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등의 훈련으로 비상계획의 효과 입증에 중점을 두었다. 이세용 본부장은“한울본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다수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다양한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8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를 개최했다. <한여름의 책갈피>는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울진군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가수 ‘박혜경’은 대표곡인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레몬트리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인기를 끌었던 ‘박창근’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다시 사랑한다면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한 관객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영 경영혁신실장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한여름의 책갈피>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의 일환인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 50여 명이 물품 기증에 참여했으며, 한울본부는 헌 옷 1,422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20만 원에 달하며, 약 2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320그루의 식재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기부 물품은 새활용(재활용 물품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 과정을 거쳐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8월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핸섬가이즈」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된 ‘영화가 있는 날’은 올해 7월부터 재개되었다. 이번 영화 관람은 21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였으며, 관람객들은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다음 달에 상영할 영화도 기대가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매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극장과 거리가 다소 먼 지역주민들도 집 근처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8월 21일 신한울 1발전소 일대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으로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확고한 통합 방호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 작전 종결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수와 한울본부 청원경찰, 특수경비대 및 자체 소방대를 포함해 50사단 예하 부대 등 관련 유관기관에서 총 18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미상의 선박에서 드론을 활용해 한울본부로 접근하는 시나리오와 최근 이슈가 된 쓰레기풍선이 발전소 인근에 낙하되는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해상에서 한울본부로 접근하는 드론을 근무자가 재밍건(주파수교란장비)을 활용해 드론 무력화하려고 했으나 한울 1발전소 자재창고에 충돌하여 폭발했고, 테러범은 이 틈에 신한울 1발전소로 침입했다. 청원경찰은 즉시 보고 체계에 따라 상황을 보고하였고, 한울본부 청경 기동타격대와 원전 내 주둔하는 군 부대가 신속히 출동해 검문소에서 접근을 통제했다. 동시에 드론 폭발지점의 방사능 유출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화재진압·구조활동·폭발물 탐지·테러범 제압·쓰레기풍선을 탐지한 후 수거하는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31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ㆍ시행과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ㆍ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해양레저관광 관련 특화지역 조성,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 및 관리 등 추진 사업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해양관광시장 매출규모는 40조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전체 상권의 6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북도의 해양관광시장 매출비중은 연안지역 전체상권의 69.3%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매출규모는 2조869억원에 불과해 11개의 연안지역 중 10번째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연안의 해양레저관광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생계수단 확인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생계비 등은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순차적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끌어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대한 포괄적 국비 지원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 끝에 산불 관련 총 18개 사업, 1조 1,228억원의 직·간접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원, 산불지역마을단위·복구재생 100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 58억원, 임대농기계 지원사업 24억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재건을 위한 희망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