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2일 육군 제50보병사단과 한울본부 일대에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테러 대비 테세를 완비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작전종결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대테러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였다. 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한울본부 청원경찰과 특수경비대·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50사단 예하 부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울진군 경찰·해양경찰, 소방, 울진군청 방사능측정팀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울본부 정문에 차량을 이용한 고속침투 △드론을 활용 본부내 건물에 충돌하여 폭발 및 화재 발생 △해상에서 배수구 일대로 침투 및 폭발물 설치 등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15해안감시기동대대장 박종도 중령은 “협력체계 검증을 위한 훈련을 통해 통합 방위 작전을 하나로 결집해 전투력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소에 발생 가능한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으로 방호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훈련에 최선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2일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원자로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 현장점검 결과,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누설이 발생하였고 누설부 점검을 위해 10시 30분경 출력감소에 착수, 12시 35분 발전소를 정지했다. 이번 사건으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누설부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10일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한 ‘SMR 기반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U-SSNC, Undersea SMR Smart Net-Zero City) 전시관’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전시물은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에 기반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전시관은 ‘SMR LAB’과 ‘U-SSNC COMPLEX’로 구성됐고, SMR LAB(SMR 연구소)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U-SSNC COMPLEX(SMR에 기반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에서는 아나운서 체험, SMR 퍼즐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U-SSNC 전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SMR에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줄 수 있어 의미가 있고, 한울에너지팜에서도 원자력을 재미있는 과학의 한 영역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6일 울진군과 ‘어르신 이불 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 2호점 구축에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에 개점한 평해읍 1호점은 30명의 어르신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불 빨래 무료 세탁장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4일 군청 접견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관내 주설비공사 5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작년 6월 12일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체결을 하였고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협력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공사 지역업체 참여 방안 모색, 철거, 펜스설치, 레미콘(버림콘크리트) 등 지역업체 참여 확대, 예가입찰제 적용 검토(지역업체 공사금액 적정단가 보장), 공사 관련 기존 교육 이수자 교육 시간 인정, 배치 전 검사 시 검사일 일당지급 적용, 공사현장 입·출입절차 간소화 등 건의사항이 도출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협력업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향후 신한울 3, 4호기 지역상생협의체 실무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며. 울진군은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 좋은 상생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동해중부선 개통 및 흥부역 개관과 연계하여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한울에너지팜 후원에 조성한 야외 무대에서 「다누림 한울림 콘서트」를 시행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래, 댄스 등 매달 다양한 컨셉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3월 부대행사는 푸드트럭,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로컬 푸드 판매, 헌 옷 기부 등이다. 야외무대 주변에는 트릭아트와 한울본부 캐릭터인 한우리, 울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3월 6일 버스킹 첫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빨간 의자’와 싱어송라이터 ‘메리코발트’가 출연할 예정이며, 5천 원 기부시 올드페리 도넛과 커피 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확인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버스킹 공연이 지역주민에게 재밌고 즐거운 공연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호응 부탁드리며, 매주 목요일이 울진의 버스킹데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후포면에서 개최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 2월 28일(금)부터 3월 2일(일)까지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한울본부 캐릭터 한우리와 울라를 포토 프레임에 넣은 ‘한울네컷’ 포토 부스를 설치했고, 도넛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시행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어린이는 “가족이랑 귀여운 사진을 찍고 맛있는 간식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이동홍보관 참여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내실있는 이동홍보관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7일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시공사(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는 지역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곳곳에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시행한 제1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지브리&디즈니 신년오케스트라 for 패밀리」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세용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지브리와 디즈니 OST의 친근한 멜로디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희주의 청아한 보컬을 곁들인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애니메이션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기념품으로 토토로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게 공연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신년 오케스트라 진행을 맡아 지역주민들과 한 발짝 가까이에서 소통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울다누림컬쳐데이’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 울산, 포항 해오름동맹도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포항공대에서 열린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장희승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해오름동맹지역 대학교 6곳,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과 지역 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오름동맹지역 참여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로 각 지자체 당 2곳씩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원자력혁신센터에 향후 3년간 총 6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향후 원자력혁신센터는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인문사회융합 연구, 지역 산업 협력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연구과제로 미래 스마티 시티를 위한 발전에너지 기술 개발을 비롯해 고준위 방폐장의 장기적 안정성 평가기법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 협약의 핵심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로 동남권 지역이 차세대 에너지 연구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원자력혁신센터가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31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ㆍ시행과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ㆍ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 및 시행 △해양레저관광 관련 특화지역 조성, 해양레저관광자원 보호 및 관리 등 추진 사업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 진흥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해양관광시장 매출규모는 40조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전체 상권의 6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상북도의 해양관광시장 매출비중은 연안지역 전체상권의 69.3%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매출규모는 2조869억원에 불과해 11개의 연안지역 중 10번째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동업 의원은 “연안의 해양레저관광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생계수단 확인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생계비 등은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순차적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끌어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에 대한 포괄적 국비 지원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 끝에 산불 관련 총 18개 사업, 1조 1,228억원의 직·간접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재해대책비 8,608억원, 이재민 주거 융자 지원 1,585억원, 산불지역마을단위·복구재생 100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 58억원, 임대농기계 지원사업 24억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재건을 위한 희망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아이들과 호응하며 즐기는 참여형 뮤지컬이라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무척 뿌듯했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친숙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