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5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집중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비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및 교육비원클릭(oneclick.nei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학기 초부터 원활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8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 60만 원) △교육정보화 지원(PC·인터넷 통신비) △고교 학비(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내용은 시·도 교육청별로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복지정책과(☎ 054-760-202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6대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3월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임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김천 부상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김천 금릉초 교감, 김천 감천초 교장을 거쳐 2022년 구미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36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울진교육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하는 울진교육청이 되도록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영덕지역돌봄학과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첫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영덕지역돌봄학과 신입생 30명은 타 학과 신입생 350여 명과 함께 1박 2일 일정의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소화하며 캠퍼스 생활의 부푼 꿈을 키웠다.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지난해 5월 영덕군과 대구한의대가 MOU 체결을 바탕으로 신설한 지역특화 학과로, 인구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신입생들은 4년제 대학 학위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산업현장에서 주효하게 인정되는 실무적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해당 학과는 영덕군민의 경우 매 학기 영덕군이 50만 원, 대구한의대가 등록금의 50%, 나머지는 소득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면 최대 전액 장학금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돌봄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선학 기자 kb
수처리 전문기업 (주)에싸(대표 윤영내)가 경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에싸는 독자적인 수처리 기술을 보유한 환경 전문기업으로, 환경 기초 조사부터 설계, 시공,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내 대표는 지역 출신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4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윤영내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이웃 돕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 인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에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주)에싸는 수처리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학부모, 장학생, 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 11명, 희망장학생 5명, 중고교 입학성적우수 장학생 15명, 중고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 군위인재양성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으로 총 77명이며 장학생들에게 총 6,760만원을 지급한다. 김진열 이사장은“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장학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항상 응원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교육수도 대구를 넘어 , 교육중심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이후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출연 장학재단이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총 자산은 314억 8,500여 만원으로 대구시 기초지자체 출연 장학단체로는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든든한 기금재정을 바탕으로 편성한 2025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사업예산은 3,039,100천원으로 △장학사업 6개 분야 117,800천원 △학교운영지원사업 7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신학기를 앞두고 2월 26일 학교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총 3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모든 학교가 우선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이 공사 중인 관내 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사고 위험도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및 관계자 모두가 철저한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영덕교육지원청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군수 오도창)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효준 영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 외 2개 지원사업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재지정을 심의하였다. 영양군은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사업 외에도 빛깔찬 고춧가루 학교급식 현물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4억 5천여만 원으로 930여명의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교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이고, 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예산 지원 등을 하겠다고 말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24일, 학교 안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사건과 관련해 등하교 및 돌봄 학교 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산성암초등학교를 찾아, 개학 준비 상황에 대해 현안 보고를 받으며 △ 해빙기 시설물 안전, △ 학교 앞 교통안전, △ CCTV 작동 현황 △ 등하교 안전 체계 등 전반에 걸쳐 도 교육청과 합동 점검을 펼쳤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다”라며, “교육위원장으로서 침통하지만, 이를 반면교사 삼아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대전 초등생 사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난 17일 당정협의회가 발표한 후속 대책이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도 교육청의 신속하고 철저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특히, 돌봄 대상 1ㆍ2학년 귀가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체계 및 동선을 점검한 뒤 위험 요소는 없는지, 배정 인력은 적정 한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군이 협약한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더욱더 안정되게 운영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2월 21일(금),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장 전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남정일(영덕교육지원청 과장)을 비롯하여 김은희(영덕군 의회 의원), 백영복(영덕군청 과장), 김종태(축산중학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의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더욱 살리거나 새롭게 추진할 사업 중심으로 운영계획서를 검토하고, 특히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영덕만의 특화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학생수와 학급수가 줄어드는 인구소멸의 현실 속에서 지자체와 교육이 함께하는 영덕미래교육 사업이 바탕이 되어, 영덕에서 자라고 영덕에서 꿈을 키우며 나아가 영덕으로 돌아오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키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2025년 2월 20일(목) 오후 2시에 2024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울진중 김선화 회장 외 24명,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후포초 김은주 회장 외 14명을 대표한 6명에게 감사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울진교육지원청과 학부모-학교 간 상호 신뢰·존중·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학교 교육 공동체를 강화하고 학교 교육발전에 도움을 주신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매일 아침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들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024년 울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우리珍 사교육 ZERO’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는데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로 자녀 교육에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데 기여하였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과 교통안전 수칙 홍보 및 매일 아침 교통지도 등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공헌이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을 대신해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8일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재양성원 수강생, 학부모, 학교 및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지난 13일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원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개원 20년차를 맞이하는 봉화인재양성원은 2006년 설립되어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향상과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금년도 위탁교육업체로 선정된 ㈜종로아카데미 종로학원(대표 한장희)의 우수 강사진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운영, 문해력 특강, 면접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상 원장은 “교육이 봉화의 미래인 만큼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봉화군과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직접 둘레길을 걸으며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성지지 둘레길은 2021년부터 4년간 총 1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총 2.8km 길이로 △데크로드 450m △마사토 포장 779m △아치교(목교) 16.7m △기존길 정비 1,593m(도막형 포장 363.9m) 등이 포함됐다.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설계가 적용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지지 둘레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4월 2일(수)부터 4월 6일(일)까지 낙동강변 벚꽃길 및 탈춤공원에서 개최할 ‘2025 안동 벚꽃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이른 3월 말에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측돼,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와 재단은 ‘벚꽃도 피고, 내 마음도 피고’란 주제에 맞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축제장 초입에 설치될 △빛의 벽 △벚꽃 소원 터널과 더불어 △벚꽃 마음상담소 △야간 피크닉존 등으로, 가벼운 봄나들이와 어우러지도록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꽃길 갤러리 포토존 △봄빛 라운지 쉼터 및 각종 공연, 체험행사 등 풍성한 놀거리를 준비해 색다른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벚꽃축제는 ‘안동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며 “찾아주시는 분들의 마음에도 벚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 안동 벚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 054-840-3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경북 영주시가 오는 4월 6일 개최하는 ‘2025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2,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한 수치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주요 문화·관광지 주변을 달리는 마라톤 코스의 매력,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통제 협조,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의 사전협력 강화, 마라톤 코스 정비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환경 정비,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대회 당일까지 철저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자 유치를 위해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를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수시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운영부스가 운영되며, 잔치국수, 영주한우·한돈 불고기, 고구마빵, 치즈, 영주사과, 막걸리 등 풍부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같은 풍성한 음식은 매년 참가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