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9일(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관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한 후 농가 대면식으로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재경울진군민체육대회에서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이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성태 회장은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에스티지를 설립하여‘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함께 이뤄간다는 목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향우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늘 지역사회에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재경향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에코리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24-25년’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재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2021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이후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또 한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었다.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자리한 금강송에코리움은 숲을 통한 쉼과 여유, 치유를 테마로 하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웰니스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됨으로써 웰니스 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브랜딩 홍보, 상품 판촉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힐링과 치유의 웰니스 관광이 각광 받는 추세에서 금강송에코리움의 우수 웰니스관광지 선정은 힐링 도시 울진의 경쟁력을 보여 준 결과”라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울진을 숲, 바다,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1일부터 파크골프장의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 요소를 합쳐 작은 면적의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다. 울진파크골프장은 2021년 9월에 신규 개장하여 46,000㎡ 면적에 36홀 규모로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울진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운동할 수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이용료는 무료이고 지역민의 경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며, 다른 지역 이용자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파크골프장이 자연 친화적 생활체육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 대규머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들은 공원 내 모든시설(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이 무료이며, 왕피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당일 10시부터 16시까지 안전체험관앞 광장에서 룰렛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여 우산, 비눗방울, 음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아쿠아리움은 5월 5일 오후 3시 30분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 5월 4일 ~ 5월 6일 오후 3시 물범 생태설명회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 특별할인으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각각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 5인까지 20% 할인,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결합상품을 온라인으로 사전구매 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왕피천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가 어린이와 모든 가정에 소중한 시간을 선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가 29일 의성 덕향마늘소 2층에서 민선8기 제2회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장단 5명이 참석해 민선8기 협의회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농어촌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건의를 비롯해 불합리한 법규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처한 어려움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농산어촌 소멸대응 정책토론회』를 통해 인구감소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을 살릴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2024년 제14회 정기총회 개최 △공동행사 추진방안 검토 △현안과제 건의 등 전국 농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2024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주수 회장은 "제5대 회장단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난 2년간 협의회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과 부담도 컸지만 군수님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시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목)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과 『청송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봉사를 펼침으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자율방재단에서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각 읍ㆍ면의 위험지역을 사전에 시찰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폭우 및 태풍으로부터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어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16호 태풍 “카눈”으로 청송군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으나 피해 현장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하천재방 쌓기, 농로유실 복구 등의 응급복구 활동을 펼쳐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로부터 귀감을 샀다.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김태한 단장과 단원들은 “앞으로도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이 경북도 내의 모범적인 방재단으로서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자연재난의 관리를 청송군과 상호보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재전문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일부터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yjmarket.cyso.co.kr)’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 선물세트 20% 할인행사 △매일 최대 10,000원 할인쿠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등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7억 원을 기록해, 매출 목표 대비 100.2%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쿠팡, 11번가, 현대홈쇼핑 등 대형 제휴채널과 오픈마켓 제휴 입점을 통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입점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5일(목)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시의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센터는 풍산읍 경북 바이오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616㎡로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건조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착즙기 등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음료류, 잼류, 소스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교육 전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응모해 202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현장 중심의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1차 농업에서 멈추지 않고,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이 될 수
포항시새마을회는 2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문화제 행사는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의 추진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당선인, 시·도의원과 자생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바람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의미에서 새마을 초대회장과 청년새마을 지도자 대표자가 함께 개회선언을 했다. 또한 개회식의 마지막에는 줄다리기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9개 읍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3개 팀으로 나눠 신바람 운동회를 진행했으며, 54년간의 새마을역사를 담은 사진전, 새마을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OX퀴즈, 축하공연 등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4월 30일부터 5월1일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당초 道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하였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하였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상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가진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예방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검진비 지원 및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의성군의 사망원인 1순위는 순환계통질환이며 대표적 질병이 뇌졸중이다. 이에 의성군은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위험요소,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 등 홍보 캠페인과 뇌졸중 예방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안동병원과 협약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비용은 전액 군비로 무료 지원(100,000원/1인당)한다. 검진 항목은 뇌전산화 다중 단층촬영(MDCT), 총콜레스테롤, 고비중콜레스테롤(HDL), 저비중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당화혈색소, 심전도, 혈압, 안저검사로 9가지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등록하여 개별 진료 및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에 연계하여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봉화군은 2일 소천면 현동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소천면사무소 직원 및 보람회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개최 기원과 내수면 생태어족 자원 육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양어장에서 작년 10월에 채란 및 부화해 7개월간 배양한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치어 6만미를 방류했다. 최근 토속어종 육성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마을어장관리사업을 위해 관외지역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했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어장에서 사육한 은어치어를 구입해 방류행사를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살아있을 때는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되는 최고급 어종으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경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하천의 상류지역에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이다. 과거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서도 흔하게 잡히던 은어는 1976년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강과 바다를 오가지 못해 안동호에 머물면서 성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남성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이산면 석포리, 내림리 일대에 생태습지 및 테마식물원 조성 등 113만㎡의 부지에 친환경 수생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현장지원센터는 단기소득 임산물에 대한 재배 컨설팅, 가공·유통 마케팅 교육, 가공품 판로개척, 청년 임업인 창업 정보 지원 등을 임업인에게 제공해주는 전담기관으로, 초보 임업인도 쉽게 임업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임산물 교육·임업인 창업지원기관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임가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임가 소득증대·임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임업현장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백두대간의 중심지로서 다수의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산림산업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영주시가 경북권역의 임업현장지원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