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성명서 발표 및 추진 촉구

2020.06.04 11:03:31


의성군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신시호 외 5명 공동위원장)는 3일 11시 의성군청 앞에서 답보상태에 놓인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의성·군위의 상생발전을 이끌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추진을 요구하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의성군유치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의성군민과 군위군민이 참여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와 민주주의의 꽃인 주민투표 결과는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며 주민투표 결과대로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되어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전부지는 특별법 절차와 관련 지자체의 합의에 의해 마련된 선정기준에 따라서 결정됨은 누가 봐도 명백하며, 모두의 피와 땀이 든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헛수고가 된다면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퇴보요,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초시키는 일이다”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후보지선정 주민투표를 통해 ‘의성·비안과 군위·소보 공동 후보지’가 90%가 넘는 찬성이 나왔는 데도 국방부가 결정을 못하고 있다”며 “국방부 고시에는 ‘후보지 부지선정은 주민투표로 선정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으며, 주민투표는 군위군과 의성군이 합의해서 투표를 하고, 투표결과는 투표율과 찬성율을 합해서 높은 지역이 후보지로 결정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만 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이라며 “이전사업의 성공을 통해 의성군 6만 군민의 자존심 회복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수립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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