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모아 마련한 성금… 산불 피해주민 돕고 싶다며 조용히 놓고 간 어르신

익명 요구한 기부자 “내 손으로 모은 작은 불씨, 누군가의 봄이 되길”
주낙영 시장 “어르신의 따뜻한 기부,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 만들 터”

2025.04.15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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