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박경조 대한요트협회회장
바다를 안고있는 국가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 또한 요트산업이 미래에 스포츠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가깝게 활용할수있는 수단이 될 수있다고 말했다. 경북요트협회장을 맡아 울진지역에 각종 요트대회를 유치하여 지역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관광적인 부가가치 또한 높였다. 지역주민, 나아가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요트를 접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또한 운영하고 있다. 그의 꿈은 울진의 후포항을 ‘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말들고자 하는것’이다. 또한 박경조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코리안컵 국제요트대회에서 독도를 반환점으로 하는 레이스를 펼쳐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독도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식하게 하는것 이 그의 목표이다.
수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박회장은 선원들 그리고 그의가족 모두가 사업의 파트너로 생각하며 많은 이익이 창출되지 않더라도 모두함께 동고동락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사업가로서 직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그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도 남달랐다.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 회장을 세 번 연임하며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정직과 청렴을 신조로 살아온 박회장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꿈이 있다면 박경조회장의 이름으로 된 장학재단을 설립하는것이 오래전부터 그의 목표라고 말했다. 장학재단을 설립해서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을 미흡하게나마 지원할수있는게 인생의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박경조회장과 대한요트협회의 성장을 기대한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