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법인「신곡」(대표이사 장한기)에서는 10월 13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 관내 소년소녀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1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장한기 대표이사는 우리군 북면 출신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할머니 슬하에서 살아온 유년시절을 회상하며“어려운 아동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어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받은 만큼 노력하고 열심히 생활하여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갈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광원 울진군수도 “건강하게 열심히, 우리 이웃을 위해 같이 생각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신곡」은 지난 2001년에 설립하였으며, 2002년부터 금년까지 관내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아동 102명에게 1억1천1백만원을 지원하여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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