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29일 오전 후포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제13대 후포새마을금고 이사장 이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전임 황재길 이사장의 사임으로 뒤를 이어 박경조 신임이사장이 참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새이사장에 선출되어 취임했다. 박경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후포새마을금고는 자산 400억 대출 300억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면서" "저를 비롯한 후포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모든회원 주민들을 가족과 같이 열린자세로 최선을다해 모시고자 한다면서 후포 분소를 해안도로쪽으로 이전해서 고객들에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후포새마을금고가 더욱더 공고히 발전할수있도록 머슴이되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소에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 행복을나누며 가치있는삶을 살아가는것이 인생에 좌우명이라고 소신을 밝힌 박이사장은 현재 대한요트협회장을 맡아 울진지역에 각종 요트대회를 유치하여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관광산업 부가가치 또한 높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요트를 접할수있도록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있으며, 지역꿈나무 인재양성을위한 요트학교도 개설운영하고있다. 울진지역에 후포항을 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만들고자 동분서주하고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독도를 전세계에 대한민국 고유영토임을 알리고자 하는데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코리안컵 국제요트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독도를 반환점으로하는 레이스를 펼쳐 세계인들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식하게 하는것이 그의 목표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애국심도 남다르다. 민주평화통일 울진군 협의회장을 세 번 연임하며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도 힘쓰고있다. 정직과 청렴을 신조로 살아온 박이사장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화합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면서 꿈이 있다면 박경조 이사장의 이름으로된 장학재단을 설립하는것이 오래전부터 그의 인생의 목표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