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도로변 주변 환경정비(수목제거)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후포면과 평해읍을 잇는 도로를 중심으로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사고위험을 낮추기 위해, 도로변의 우거진 수목을 제거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또한, 도로변 가시권을 확보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봄을 맞이하여 울진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울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도로변 수목제거로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생활권 주변의 다양한 산림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