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태풍 피해 현장 방문

2020.09.04 23:07:11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 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피해를 입은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 점곡면 사촌리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22m/s의 강풍으로 의성군 관내 일대에    사과 낙과 및 도복 424.6ha 등 총 561.3ha의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배광우 의장은 임미애 도의원, 임주승 부군수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태풍피해는 물론 병해충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빠른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보다 더 강력한 태풍 ‘하이선’이 우리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임주승 부군수에게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Copyright @2015 경북저널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경북저널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2길 15-14 | 등록번호: 경북 아 00394 발행인 : 최선학 | 편집인 : 김정아 | 청소년보호책임자: 최선학 | 청탁방지담당관 : 최선학 대표전화 : 010-4155-7005 | FAX : 054-787-7797 등록일:2015년11월09일 Copyright ©2015 경북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