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 앞 해상에 드론이 떴다 !!!

2019.05.21 12:47:11

울진해경,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안전관리 펼쳐


울진해양경찰서(총경 박경순)는 봄철 낚시어선 집중 활동 시간에 연안구조정과 드론을 이용해 하늘과 바다에서 입체적 안전관리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드론을 이용한 안전관리는 강구파출소(소장 김옥문)에서 시범 운영되었는데, 드론에 장착된 방송장비를 이용해 ‘낚시중 구명조끼 착용, 선상 음주행위 금지 등 안전한 낚시활동’을 홍보하여 울진해경은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울진해경은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과 소통?공감」을 추진하면서 지난 15일 드론 전문교육기관 ㈜미래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첨단 드론을 활용한 연안안전 관리 및 수색 업무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울진해경 관계자는“앞으로 드론 활용을 더욱 확대해 해상 익수자 구조, 전복선박 수색 등 다양한 해양사고에 적극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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