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명이 남대천으로 번지며 은어다리가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은어다리는 울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다리로 은어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곡선이 매력적이다.
새벽빛의 색감과 은어다리의 곡선이 어우러지며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아침이 시작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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