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지난 12월 22일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사랑의 고추장 29통을 부남면에 기부했다.

부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추장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으며, 부남면에서는 전달받은 고추장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장을 기탁해준 부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