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55억 투입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본격 추진

2023.07.05 17:06:04

5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개인영상정보 보안 강화는 물론 시민 친화적 공공건축물 건립



영주시 5일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전규호, 우충무 시의원, 석지운 공공건축가, 서지은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기능이 세분화되고 영역별 공간계획이 잘 반영돼 주민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 가흥동 151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980㎡ 규모로, 관제실, 전산실, 민원응대실, 사무실,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 영상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은 더 강화하고 최초 디자인 공모에 맞게 주변의 어린이공원과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통합형 도시안전센터 구축으로 가흥택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준 부시장은 “각종 사건, 사고 및 강력 범죄 예방 등에 대응하기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안정적 운영은 범죄예방 효과가 커 범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CCTV 기능 고도화 및 24시간 잠들지 않는 관제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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