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웹툰영화제조직위원회(이하‘영화제’)는 “작년 ‘제1회울진웹툰영화제’ 웹툰공모 수상작인 조아진 작가의 ‘79억:1’을 크랭크인 들어갔다” 고 밝히고, 오는 5월 9일(화) 17시 울진 백암한화리조트에서 ‘영화제작발표회’ 를 가졌다.

영화 ‘79억:1’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의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근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진태현, 박시은 배우가 남.여 주인공을 맡았다.

이날 발표회에는 감독과 배우를 비롯한  조아진 원작자와 각 언론사와 투자자 및 울진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울진웹툰영화제’ 는 경북도, 울진군, 한수원(주)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최초의 웹툰영화제로서 웹툰작품을 공모받아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웹툰원작인 영화, 영상물을 상영하는 특색 있는 영화제이다.

수상작 중 특별선정 후 영화로 제작하여, 국내.외 영화제와  OTT에 진출할 예정으로, 작년 울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으며 웹툰작가와 영화계는 물론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급부상 하였다.

임영하(대경기술 회장)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웹툰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연간 1조원의 시장경제를 넘어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며, “웹툰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재탄생 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울진 웹툰영화제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창달에 앞장서겠다” 며 입장을 밝혔다.

제2회울진웹툰영화제는 오는 6월5일~7월14일까지 웹툰을 공모받고, 수상작품들은 10월28일 영화제 개막식날 시상식이 이루어 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ltoon.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