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출신의 (주)창현전기 김상록 대표와 ㈜백석 권후달 대표가 지난 30일 김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복리증진에 사용된다고 해서 고향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대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해서 더 많은 출향 향우들의 참여를 북돋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와 권 대표는 모두 영덕군 지품면 출신으로, 김 대표는 대구에서 전기공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권 대표는 영천에서 전기공사업과 소방공사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