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7일 공직기강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안동 웅부공원 및 월영교 일원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행적 부패 행위 등 청렴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부패·청렴, 갑질근절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하여 신고자의 인적사항 등을 공개하면 처벌대상이 되고, 신고를 이유로 신변의 위협이 있는 경우 신변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신고와 관련하여 신고자의 위법행위가 발견된 경우 형사처벌·징계 등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 12일까지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 직무 관련 비위 행위, 방역지침 위반 등 공직 기강해이 예방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하고,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청렴한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Copyright @2015 경북저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