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김창오(52세 무소속 나선거구)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더욱 낮은자세로 군의회의 화합과 함께 주민,집행부와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울진군 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본과 원칙의 틀안에서 집행부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의회, 믿음주는 신뢰의회, 민의를 실천하는 감동의회, 항상공부하며 연구하는 선진의회로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의장은 군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이 있음으로 존재하고 의정활동이나 집행부의 행정및 사업추진은 모두다 군민을 위한 일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삶의 질을 높이기위해 양질의 의료, 자녀교육, 일자리창출, 농어민 소득증대, 관광분야등 군민의 최대 관심사를 관련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새누리당 소속에서 탈당하고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군민위에 군림하는 의원이 아니라, 어우러져 동반자로 함께 다가가기위해 무소속을 선택했다고 소신을 피력하면서 군민들도 군민상호간 불신과 개인적 이기주의에 벗어나 화합과 공동이익을 위하는 일에는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