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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안동 곳곳 방문하며 희망 메시지 전해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숙원사업 지원 적극 건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민생경제 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 안동을 방문했다.
안동 첫 일정으로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한국생명과학고에 방문해 ‘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미래 농업의 희망이 여기 젊은 학생들의 손에 달렸다며 도전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치고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을 찾아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들과 만나 다과를 들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를 빌려 권영세 안동시장은 ▲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사업 ▲ 중부내륙선 [점촌~안동] 철도 건설 ▲생명그린벨리 안동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후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열린 제7회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현장을 찾아 연설을 하며 이황 선생의 시조를 소개하기도 하고 젊은 시절 군 생활을 안동에서 했던 인연도 전했다. 정 총리는 소통과 다양성 시대에 인문학 관심 증가하고 있다며 인문가치포럼의 발전가능성을 높이 산다며 안동이 더욱 성장하는데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바쁜 행보를 이어가며 미래 안동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경북 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L-HOUSE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격려의 당부를 잊지 않았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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