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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회의원과 현안사업 간담회 열어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 위해 협력하기로


상주시는 10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 시의원 등이 참석해 2021년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 확보와 시정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취업률 하락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내년도 시의 주요 추진사업이 빠짐없이 정부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시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비 지원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건립사업 △함창 낙동 생활권 농촌협약사업 등 2021년도 시의 주요 투자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1년도에는 상주시가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 되어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주요 정책에 대해 국회의원, 도 시의원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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