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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지방도69호선(온정~원남) 건설공사 본격 시동

10월 14일 주민 설명회 개최, 2022년 최종설계 마무리 예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등 8개리에서 국가지원지방도69호선(온정~원남) 건설공사의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방도69호선은 2016년 12월 제4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과업을 착수하여 진행 중이며, 최종 설계는 2022년 전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부터 매화면 갈면리까지 총연장 15.5㎞, 2차로 이다.

현재 노선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특히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개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본 사업이 종료되면 울진읍 소재지와 온정면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국도7호선의 대체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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