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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로 위축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안동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5일(수) 중앙신시장, 안동 구시장, 용상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살림살이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계도활동도 하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안동전통시장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억원으로 산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5급이상은 10만원, 6급이하는 5만원씩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나섰다.



또한, 안동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안동사랑 상품권 조례 공포에 따른 구매 한도를 당초 월 70만원(지류 30, 모바일 40)에서 월 100만원(지류 30. 모바일 70)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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